취업·창업 중심대학을 추구하는 광주대는 김동진 총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과 경찰 대원들에게 명절을 맞아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취임한 김 총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광주남부경찰서, 육군31사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장병 등을 격려했다.
광주대 구성원을 대표해 군부대 등을 찾은 김 총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 경찰관 덕분에 명절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며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