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흥중 뒤 산사태...차량 10여 대 토사에 갇혀

입력 2022-09-06 12:13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여기 28년 살았는데 이런 일 처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 수십 명이 나와 산사태 현장을 바라보며 걱정 섞인 한숨을 쉬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산사태로 인해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입주한 건물이 토사에 둘러싸였다. 또 용흥동 인근 주민 차량 10여 대가 흙더미에 갇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대흥중 뒤에 있는 주차장의 아스팔트와 인근 나무들이 흘러내려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6일 경북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뒤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굴착기 등을 이용해 수습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날 오전 8시7분 추가로 붕괴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