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이어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 전면 통제

입력 2022-09-06 00:15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5일 밤 경찰차가 다른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라 5일 밤 10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교)를 전면 통제했다.

중랑천 월계1교에서는 진입램프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시는 앞서 밤 9시51분을 기해 잠수교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양재천로 하부도로에서 KT연구개발본부~양재리본타워1단지, 올림피아빌딩~포레스빌아파트 구간도 수위 상승에 따라 오후 1시35분부터 통제돼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