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 2022(PMOC 2022)’ 페이즈 2을 마쳤다.
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PMOC2 페이즈2 결승전은 지난 2일, 3일 양일간 진행했다. 예선전 상위 10개 팀과 ‘배그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3에서 강등된 6개 팀이 출전해 대결을 벌였다.
우승은 ‘성남 제노알파’가 차지했다. 첫째날 2위로 순조롭게 출발한 이들은 둘째날에도 꾸준하게 성적을 내면서 SGA 인천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의 ‘미라큐’는 총 28킬을 기록하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의 상위 10개 팀은 PMPS 시즌4와 파이널 폴로 승격했다. 또한 올 하반기 열리는 ‘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2: 한국 vs 일본’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