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최장수 대학생 서포터즈 ‘넷마블 마블챌린저’

입력 2022-09-05 19:12 수정 2022-09-05 19:13

게임사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8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블챌린저 18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한다.

‘마블챌린저’ 18기 멤버들에게는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와 함께, 수료증 발급,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8기 멤버들이 글로벌 게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9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17기까지 총 1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중 절반 이상의 수료자가 게임업계에 취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