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2022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입력 2022-09-05 10:20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정부포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전기안전 산업육성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4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8점 등 총 30점이 수여됐다.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두산퓨얼셀(주) 문형원 상무는 국내업계 최초 ‘연료전지 발전설비 제품검사 제조시설’을 등록하는 등 연료전지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신진철 상무와 안길영 상무는 각각 전력소비 대용량 시설물의 전기안전사고 예방과 전력분야 핵심기술 개발로 전력계통 안전성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현 사장은 대회사에서,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전략의 수립과 함께 전기안전관리체제의 선진화가 늦출 수 없는 시대 과제가 되었다”면서, “전기안전관리법의 고도화와 함께 개방형 전기안전 종합정보시스템과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을 통해 포괄적 에너지 안전관리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