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마트시트기구(WeGO·사무총장 박정숙)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Compact·사무총장 유연철)가 6일 오후 2~5시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이버환경을 향하여’ 회의를 개최한다.
이재규 카이스트 명예교수, 박광우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ESG 전략본부장,김형섭 SAP ESG와 지속가능혁신 상무·파트너, 최용환 농협 아문디 자산운용 ESG 리서치 팀장 등이 발표 및 토론한다.
삼성전자는 역할 검토 차원에서 참여한다.
주최 측은 밝은 인터넷 세상이 오면 피싱 이메일과 악성 댓글이 줄어 들고, 전자상거래 사기가 줄고 거짓 평가 정보도 줄어 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정숙(사진)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은 “밝은 이메일 주소는 수신자가 신뢰할 수 있고, 새로운 글로벌 ID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사이버 공간에서 파괴된 도덕성이 회복되는 밝은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밝은인터넷 콘소시움 (Bright Internet·의장 이재규), 카이스트(KAIST) 밝은인터넷연구센터(센터장 조대곤)와 중앙대학교 사이버 물리공간 청정화연구사업단(사업단장 장항배)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