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범 (고촌 농아인교회) 목사의 모친 송정규 (사진) 집사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했다.
빈소는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10호실이다.
발인예배는 4일 오전 8시 30분 진행한다.
장지는 원주 하늘나래원(휴마루 봉안당)이다.
곽 목사는 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한기농총) 대표회장, 한국농아인복음선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농아인선교회 중부지역회장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