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추석 맞아 소외 이웃에 격려품 전달

입력 2022-09-01 00:18

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이사장 김윤배 장로)가 지난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를 통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가위 격려품을 전달(사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영훈 목사와 김윤배 장로는 이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700만원 상당의 구이 김 1300세트를 교회 장애인대교구(교구장 오혁진 목사) 성도들과 영광대학(학장 최재묵 목사)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2017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온 기부다.

김 장로는 이날 “추모공원을 운영하며 항상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고 자선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된 추석 격려품과 함께 주님의 사랑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언제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교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기독교식 추모공원이다. 재단 운영과 대고객 서비스에 있어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 민간 선교사업에도 힘쓰는 국내 대표적인 봉안시설 중 하나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