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이재훈 원장 ‘포스트 엔데믹 지침서’ 출간

입력 2022-08-31 20:22

소강석(왼쪽 사진) 새에덴교회 목사와 의료사역자 이재훈 원장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위기에 대응한 경험과 분석, 목회 전략을 정리한 신간 ‘포스트 엔데믹, 교회 세움 프로세스’(쿰란)를 출간했다. 새에덴교회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한 예배, 전도와 양육, 지역 소통과 섬김 사역을 담고 있다. 교회 내 평신도사역개발원, 새에덴전도단, 메디컬처치, 새에덴상담센터 등 다양한 전문사역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소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코로나 기간 중 선제적 방역과 창의적인 목회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직 의사인 이재훈 원장(다건연세내과)을 의료사역자로 임명해 메디컬처치를 운영하면서 ‘안전한 예배’와 ‘위드성도케어’에 힘썼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