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은행 강도살인’ 피의자 이승만·이정학 신원 공개

입력 2022-08-30 15:39
30일 신원이 공개된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피의자 이정학(왼쪽)과 이승만의 사진.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의 대표 장기 미제사건이었던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 강도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승만(52)과 이정학(51)의 신원이 30일 공개됐다.

대전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2명의 신상 공개를 전격 결정했다.

신상공개 이유에 대해 경찰은 “신상 공개로 인한 피해의 중대성, 공공의 이익 등이 인정돼 피의자의 성명·나이·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