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 파장에 국내 증시와 원·달러 환율이 요동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4.14포인트(2.18%) 하락한 2426.89, 코스닥은 22.56포인트(2.81%) 하락한 779.89로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19.1원 오른 1350.4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13년 4개월여 만에 1350원을 돌파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