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쯤 순천시 해룡면 월전리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마주 오던 시외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A씨가 숨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와 시외버스 운전기사, 승객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