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졸업 알리는 고유례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2-08-25 13:31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대성전에서 2022년 여름 학위수여식 고유례(告由禮)가 엄수되고 있다.

고유례는 학교의 입학·졸업·건물 신축 등 큰 행사가 있을 때 공자 사당을 찾아 이를 고하는 성균관대만의 고유의식 이며, 코로나19로 중단 3년 만에 재개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