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거북섬 뮤직페스티벌’ 26일부터 27일까지

입력 2022-08-25 10:11

경기 시흥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시화MTV거북섬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시화MTV거북섬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다수 참여할 예정으로, 2020년 10월 웨이브파크 개장 이후 거북섬에서 열리는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26일에는 사이먼 도미닉, 염따, 팔로알토, 마독스, DJ패너 등이 27일에는 현아, 던, 리듬파워, 마독스, DJ주디가 각각 참여한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에 웨이브파크는 특별 야간 서핑 세션을 진행해 미공개 파도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웨이브파크 주변 일대에서 웨이브파크 부스, 웨이브파크의 캐릭터인 미오 대형 인형 포토존, 미오 인형탈 포토타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다.

웨이브파크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위해 26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7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웨이브파크를 무료 개방할 에정이다.

특히, 27일에는 오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미오코스타존에서 DJ파티를 진행해 해외 유명 휴양지의 해변을 옮겨놓은 듯한 웨이브파크에서 파도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거북섬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웨이브파크 측은 안내했다.

시흥=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