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모집

입력 2022-08-24 15:26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의정부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내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3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8월 1일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회 연장(최대 3년간) 가능하다. 또한 기업 홍보와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 교육도 지원받는다.

입주기업 선정은 신청서에 대해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차로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대면 평가해 결정한다.

입주희망자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 포함 제출서류를 구비해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