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요트 타던 20대 실종…경찰·소방 사흘째 수색

입력 2022-08-23 09:59
국민일보 DB

한강에서 요트를 타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돼 경찰이 사흘째 수색 중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와 한강경찰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쯤 가양대교 북단 난지한강공원 인근에서 요트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색에 나섰다.

A씨는 6명의 동승자와 요트를 타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A씨를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