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340원 돌파 금융위기 이후 처음

입력 2022-08-22 16:40 수정 2022-08-22 17:57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3.9원 오른 1,339.80으로 나타내고 있다.

22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9원 오른 달러당 13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3.9원 오른 1,339.80으로 나타내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3.9원 오른 1,339.80으로 코스피 지수는 30.19포인트(1.21%) 내린 2,462.50으로 나타내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00 으로 나타내고 있다.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1335.5원에서 거래를 시작하면서 1330원 선을 넘었다.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며 오후 1시 51분께 1340원마저 돌파했다. 134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29일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