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우영우 행복로?’ 순천시민 경전선 도심 우회 요구

입력 2022-08-22 14:43 수정 2022-08-22 14:44

순천시민들이 2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순천 경전선 도심 우회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순천시는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경전선은 경남도와 전남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광주 송정역과 부산 구간을 연결한다. 하지만 순천 도심을 통과화는 4.2km 구간 노선이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