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60대 여성이 트럭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6분쯤 제주시 오라일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트럭(17t)과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도착 결과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트럭 바퀴가 다리를 밟고 지나간 상황이었다.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하며 환자를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17t 트럭이 다리 밟고 지나가… 제주 60대 여성 중상
입력 2022-08-21 11:37 수정 2022-08-2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