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호남도 ‘확대명’ 바람…이재명, 전북 77% 압승

입력 2022-08-20 18:35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의 전북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권리당원 득표율 76.81%로 박용진 후보에게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20일 전북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전북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민주당 텃밭’ 호남의 한 축인 전북에서도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으로 불리는 대세론을 입증했다.

전주=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