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다이노스 홈구장서 ‘TL Day’ 개최

입력 2022-08-19 17:48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신작 행사를 NC 다이노스 홈구장에서 연다.

1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오는 27일 경남 창원시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TL Day’ 행사를 연다.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을 소개하는 행사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TL과 야구단 BI를 컬래버레이션한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TL의 새로운 BI도 이날 처음 공개한다.

이날 창원NC파크는 거대한 ‘게임 공간’이 된다. 대형 미디어월에 거대한 공성 골렘이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가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헤엄치는 듯한 특별 영상도 상영한다.

이날 야구장에 방문한 관람객은 사인볼, TL 타월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NC 다이노스 팀스토어는 ‘TL DAY’ 기념 상품이 진열된다.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