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尹정부 첫 국정감사는 10월4일부터

입력 2022-08-19 15:43 수정 2022-08-19 16:11

여야가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양당은 19일 이같은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다음달 6일부터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다음달 19일(정치)과 20일(외교·통일·안보), 21일(경제), 22일(교육·사회·문화) 순으로 나흘간 열린다.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 연설은 10월 25일 본회의에서 실시한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 27일, 10월 27일, 11월 10일, 11월 24일, 12월 1일, 12월 2일, 12월 8일 열기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추천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강보현 기자 bob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