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만8574명… 위중증 470명·사망 61명

입력 2022-08-18 09:46 수정 2022-08-18 13:27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명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633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8574명이라고 밝혔다. 한 주 전보다 1.3배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만7941명, 해외 유입은 63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2186만1296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7일보다 1명 늘어 470명이다. 사망자는 6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