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솔리스트 소프라노 김희정이 14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갈라 쇼’에서 노래 부른다.
김희정이 부를 곡은 메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그 시절엔), 더 챔피언(The Champion) 등이다.
김희정은 최근 4집 음반 ‘그리운 얼굴’을 냈다.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문화연예대상 등을 받았다.
현재 컬리넌 아트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이 13~14일 서울 송파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오픈 휠 전기차 경주대회다. E-프리는 포뮬러E의 도시별 순회 대회를 의미한다.
당초 첫 서울 E-프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탓에 두 차례 연기 끝에 올해 열리게 됐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