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9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능동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에는 앞으로도 시간당 40~50㎜ 총 144㎜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는 각 권역동에서는 수해예상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현장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부서는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