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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입력
2022-08-09 18:03
수정
2022-08-09 18:23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8일 밤 서울 성동구 용비교에서 바라본 동부간선도로가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쏟아지는 폭우로 동부간선도로가 다시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