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연 설립 30주년 기념사업추진委 조직

입력 2022-08-09 09:35 수정 2022-08-09 10:36

보험기관선교연합회(보선연·회장 이훈)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12층에서 8월 예배 및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명근식, 대표회장 진승호)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보선연 설립 3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현)를 조직했다.

나라와 민족, 직장선교 활성화, 보선연 연합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이병오 보선연 지도목사는 ‘갈망하는 자에게 주는 축복’(사 44:1~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갈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며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며 성령의 충만함을 주신다”고 역설했다.

박용현 선교본부장은 대표기도를, 정성봉 목사는 축도했다.

보험기관선교연합회는 1992년 9월 창립했고, 보험기관에 근무하는 크리스천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도 목사는 구대선(총괄본부) 김재용(선교본부) 정성봉(예배본부) 이병오(대외본부) 목사 등이다.

개별 직장선교회를 창설하고 기존 선교회를 활성화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