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주택 불…6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8-07 06:12

전남 장성의 한 불이 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16분쯤 장성군 삼계면 능성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진화 후 현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사망 남성의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