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대응 차원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적기의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은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운항 스케줄 모습.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대응 차원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적기의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대응 차원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적기의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은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운항 스케줄 모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대만행 직항편 운항을 취소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 6일 출발 예정이던 인천~대만행 노선 운항을 취소했다. 7일 대만행 직항편 출발 시간은 1시간 늦출 예정이다.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대응 차원으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함에 따라 우리나라 국적기의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 사진은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운항 스케줄 모습.
아시아나항공도 5일 출발 예정이던 대만행 직항 노선을 취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에도 인천~대만 노선 출발 시간을 당초 오전 10시에서 오전 7시로 3시간 앞당긴 바 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