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악한 말과 돌팔매질을 멈추소서.
악한 말을 자주 하는 그 입술이 더러워지고, 함부로 던진 돌팔매질은 부메랑이 되어 당신에게 되돌아가 당신의 약한 몸을 아주 크게 다치게 할까 심히 염려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쩌다가 이 나라가 이렇게도 험악하며 모질고 싸움판의 세상이 되었는지요?
업드려 눈물로 기도 드리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겁도 없이 함부로 던지는 돌팔매질과, 험악한 막말과, 남을 음해하고 모함하는 악한 마음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온유한 마음과 사랑으로 변화되어 선한 마음으로 바로 서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도자를 자처하는 분들이 어쩌면 저리도 함부로 말을 하고, 패를 가르며, 사랑의 마음은 모두 멀리 하는지요?
눈물로 기도 드리며, 찬양으로 영광 올리는 하나님의 기도처를 무너뜨리고 허물지 못해 몸부림치는 소리가 악인의 울부짖음으로 우리들 귀에 들려오게 하는지요?
교회를 음해하고 욕하며 헐뜯는 노력의 절반만 할애한다면 창궐하는 이단 사이비와 패역한 사람들이 이 땅에 발도 못붙이게 하고도 남음이 있을텐데, 이단 사이비들에게는 한마디 말도 못하는 당신들을 진정 이 시대의 옳은 지도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혼자만 잘난 체하며 정의를 부르짖는가 하면, 우리 나라를 넘어 이역만리 외국에까지 넘나들며 즐기다가 때가 되면 또다시 나타나 선동하고 부추기는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서울 중심가를 모두 덮고, 기독교 방송국을 에워싼 채 난동과 협박과 소란으로 무법천지를 만들며 창궐할 때, 그 이단들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던 당신들은 과연 무얼하는 사람들 인가요 ?
당신 같은 분들도 과연 지도자라고 말할 수 있나요?
대답 좀 한번 크게 해보세요. 믿음이 너무도 부족하고 모자른 저는 그것이 꼭 알고 싶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말씀 안에 하나가 되어 서로 돕고 격려하며, 어렵고 힘든 곳을 찾아 하나님 사랑을 전해주고 나누며 섬기는 감사의 기도 운동이 다시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가는 곳과 머무는 곳엔 희망과 사랑이 넘친단 말이야 ! 기독교인들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우리나라의 희망이야, 이런 말들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맞아 ! 역시 기독교인들은 무엇이 달라도 다르단 말이야, 이런 울림이 합창이 되어 나와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행함으로써 본을 보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함박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이 나라 이 사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넘쳐 나는 행복한 사회, 그런 이웃을 만들어 가요.
싸움과 편가르기에 이골이 난 정치인들도, 무책임 무사명 무감각의 대가인 지도자들도, 감투와 명예욕에 눈이 먼 리더들도, 교회만 나오면, 예수님만 만나면 사람이 변화되는 그런 역사를 다시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눈물로 기도 드리며 준비해야 합니다.
혼돈과 음해와 모함을 일삼는 근거없는 뉴스가 난립되고 정치인들이 패거리 싸움을하여도 우리 믿는 이들의 서로 돕고 격려하며 가꾸어가는 희망찬 모습을 보고 우리 사회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그날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2. 8. 3.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은 국민일보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