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전략적 팀 전투(TFT) 용의 땅’ e스포츠 대회 ‘TFT 인챈트컵’이 오는 6일, 7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 전문 업체 인챈트가 주최하고 라이엇 게임즈가 협찬한다. ‘용의 땅’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대회다. 지난 2020년 6월 ‘인벤 컵: TFT 갤럭시’ 이후 2년 만의 인챈트 주관 TFT 대회다.
128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서 자웅을 겨룰 16명이 지난 주말 가려졌다. 결선 토너먼트는 오는 6일, 7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다. 결승에 오른 참가자는 이달 말 열리는 ‘TFT 아시안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트위치TV 인챈트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채광원 캐스터, 국민일보 유희은 PD, ‘두니주니’ 조준희가 중계진을 꾸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