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발전 분야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캠퍼스를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1일 부산지역 전기, 기계, 화학 분야 전공 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KOSPO N(cs) DREAM 오픈캠퍼스' 오리엔테이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국가직무 능력표준(NCS) 기반의 발전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2개월간 발전직무 교육과 NCS 기반 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에너지 산업분석, 발전 분야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강의, NCS 실전 모의고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지역 인재가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