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정글’ 1기 출범한다

입력 2022-08-01 14:02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크래프톤 다운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1기 참가자를 모집을 이달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 커리어를 쌓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22세 이상 32세 이하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한다. 이공계 출신의 비전공자가 주대상이지만 컴퓨터 공학 전공자, 문과생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을 거쳐 합격한 1기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5개월간의 합숙 교육을 받는다. 크래프톤 정글 김정한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개발자로의 성장과 몰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