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레볼루션, 애플 1위-구글 7위로 출발

입력 2022-07-31 17:35 수정 2022-07-31 17:37

게임사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1일 앱 마켓 등에 따르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매출 기준 애플 앱 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7위를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흥행의 바로미터는 구글 플레이 매출이다. 통상적으로 이 마켓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게임들은 6~15위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를 감안할 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부터 최소 4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친 넷마블의 역작이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프리 클래스’를 특징으로 한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다. 지난 29일부터 PC 버전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