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이사장 정은주)와 예원교회는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 200가정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예원교회 채수정 지역담당 목사는 전달 행사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무더위에 힘든 어르신을 위해 준비했다. 교회와 유니월드를 통해 지역사회를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등촌 1,4,7,9 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희망드림봉사단, 마이홈센터 봉사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흩어져 직접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등촌3동주민센터 김경일 동장, 유니월드 지무룡 이사,주택관리공단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변경란 센터장, 등촌3동 희망드림단 관계자 등 30여명도 참석했다.
유니월드는 2008년 설립했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서울시 법인으로 전문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원교회는 사회복지법인 유니월드와 NGO유니월드, 유니월드인터내셔날을 설립해 국내 복지사역은 물론 국제 구호, 교육사업 등 다양한 NGO 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