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 개시 5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순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정식 출시 전에 미리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수치는 이용자 기대감 척도로도 평가된다.
넷마블은 27일 오전 11시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5시간 후인 오후 4시경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식 출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마블은 ‘프리 클래스’라는 차별점에 방점을 뒀다.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018년 공개 후 4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친 넷마블의 야심작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BIG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인플루언서를 통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