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톨릭 교회와 함께 정직운동 펼칠 것”

입력 2022-07-26 09:12 수정 2022-07-26 09:27

대한민국의 정직성 회복을 위해 설립한 ‘어니스트 클럽’(상임회장 손재경 목사)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홍 목사.

어니스트 클럽은 정직 배지와 스티커 달기, 정직 마크를 부착한 온라인 마켓 등 정직 아이디어를 공모, 개발한다.

또한 불교, 가톨릭 등 다른 종교와 함께 정직운동을 펼쳐 세계 평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

상임회장 손재경 목사.

어니스트 클럽 초대 총재에 추대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정직과 정의가 회복돼야 한다”며 “모두 함께 진실과 정직의 진정성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상임고문에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선임했다.

이 고문과 안재엽 감독, 이옥란 감림산기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두레공동체 대표 김진홍 목사는 ‘거룩한 삶’(잠 22:29)을 주제로 설교했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특별 연주했다.

어니스트 클럽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11시 월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