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휴가철 맞아 공항 ‘북적’

입력 2022-07-24 16:15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4일 공항은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약 171만명, 일 평균 8만6000여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하계 성수기 기간 총 여객 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도 탑승 수속을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가득 했다.


2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도 빈틈없이 가득 들어찬 모습이었다.


2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2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자 6월부터 입국 3일 이내로 완화됐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한이 두 달여 만에 다시 엄격해졌다.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 무인 발급기의 모습.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앞에서 여행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입국 1일 차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그다음 날까지 받는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