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YGPA 사장, 건설현장 안전경영체계 강화한다

입력 2022-07-24 14:39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경영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24일 YGPA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2일 안전보건활동을 성실히 이행해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그늘막, 자외선차단제, 수박 등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안전사고 제로화, 근로자 소통 등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CEO로서의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YGPA는 2020년부터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도 공정부진 없이 안전사고 ZERO를 달성했다.

박성현 사장은 “불철주야 힘써 주신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YGPA 안전관리책임자로서 근로자 여러분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안전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