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숙 화가가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더 갤러리에서 ‘기억의 편린'이라는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성호 미술평론가는 “작가 박종숙은 유년의 기억을 가슴에 묻고 살면서 '그때, 그곳'의 시공간을 자신의 작품 속으로 소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년의 순결과 순수로부터 잉태하는 희로애락의 형상은 담백하다”고 평했다.
박종숙 화가는 인사아트센터, 유리섬미술관, 갤러리스틸, 파리, 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서울아트쇼, 서울오픈아트페어, 가데스의 '색다른 색전' 등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미협이사,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 상형전, 단원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