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도 아프리카TV로

입력 2022-07-18 17:18

젠지 LoL팀 선수들이 앞으로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한다. T1에 이어 젠지도 아프리카TV에 합류하면서 개인 스트리밍 경쟁력에서 아프리카TV가 한걸음 앞서가는 모양새다.

18일 아프리카TV는 “젠지 LoL 게임단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e스포츠 기업이다.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 체결로 ‘쵸비’ 정지훈을 비롯해 ‘룰러’ 박재혁,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영재’ 고영재, ‘리헨즈’ 손시우 6명이 개인 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