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개장 전 세종대왕상 세척 ‘2년여만에’

입력 2022-07-18 10:22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의 공사가 한창인 18일 그동안 묵은 먼지를 씻기 위해 구청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에 물을 뿌리고 있다.

보통 봄에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기 위해 실시하던 동상 세척이 광화문 공사가 때문에 미뤄졌다. 지난 2020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