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실종신고된 20대 남성…한강포구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22-07-14 20:18

경기 용인에서 실종 신고된 20대 남성이 이틀 뒤인 14일 오후 6시30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강 포구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 몸에 지니고 있던 신분증을 통해 지난 12일 실종 신고된 A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군부대가 발견했고, 현재 일산서부경찰서가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