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라. 중국 국적을 가진 열댓 명의 주민들이 공원에 모여 쿵짝쿵짝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한 아저씨는 흥에 겨워 신들린 독무를 펼치고, 다른 할머니는 옆 사람과 박자를 맞춰 스텝을 밟는다. 얼핏 보면 중국의 한 동네 같은 이곳은 사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이다. 유튜브 댓글로 “영등포 대림동에서 단체로 춤을 추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왜 그러는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직접 대림동 일대를 취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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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극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