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이정재, 비영어권 최초 美 에미상 후보 올라

입력 2022-07-13 01:13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배우 이정재가 비(非)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13일(한국 시간) 오전 12시30분 공개된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이하 에미상) 후보 가운데 '오징어 게임'과 이정재의 이름이 호명됐다.

한국 드라마가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다. 한국뿐 아니라 비영어권 드라마가 후보로 지명된 역사를 쓰게 됐다. 한국 배우가 노미네이트된 것 또한 이정재가 처음이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