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컴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8기 모집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열었다.
컴투스플레이어 10인은 컴투스 그룹의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 파트와 디자인 파트로 나뉜다. 해당 활동은 2019년부터 이어져 왔다. 채용 소식을 비롯한 사내외 행사 취재, 임직원 인터뷰 등 컴투스 그룹과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컴투스플레이어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은 월 활동비, 우수기자 포상 등 각종 혜택과 함께 향후 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 진행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발대식에는 선배 기수인 7기 멤버도 참여해 그간 활동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8기 구성원은 “평소 게임, 웹툰,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 K-콘텐츠 기업으로 변신 중인 컴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됐다”며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 되는 채용 정보는 물론 콘텐츠 업계 일선에서의 생생한 소식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솔 인턴기자 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