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림교회(정명철 목사)가 지난 1일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에 개안수술비 1004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 교회 사랑의 천사운동 위원장 조덕식 장로와 김선태 목사 등이 참석했다.
교회는 사랑의 천사운동을 통해 개안수술 비용을 마련했다.
이 운동은 질병이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그동안 열 아홉 차례 진행된 천사운동을 통해 몽골과 수단의 어린이 수술 지원, 국내 어린이 지원, 실로암안과병원 개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