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환경부 장관, 환경보전협회장 권한대행, 기업 대표 등 15인이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분야 등 참가기업 8개사 및 환경청렴존 방문해 주요 녹색기술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봤다. 개막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중소환경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좋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장 상담결과 상담액 3343억 원, 계약추진 예정액이 1487억 원으로 작년보다 상담액이 약 1천억 원, 계약추진 예정액이 700억 원 늘어나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참가기업 지원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해외 수출 상담회에서는 유럽 및 미주, 동남아 해외바이어 40개사, 중소환경기업 30개사 참가하며 상담 273건, 상담액 1191억 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질, 대기 등 분야별 구매담당자 47명, 중소환경기업 78개사 참가한 내수 구매회에서는 상담 175건, 상담액 129억 원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특허청 환경기술심사팀이 협업한 특허출원, 절차, 해외출원, 소송 등 지식재산권 상담은 41건이 이뤄졌다.
아울러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참가기업 기술 발표회 등 세미나 및 포럼은 14건 개최 되어 약 1천여 명 참석, 환경과 녹색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