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7일간의 국토대장정이 마무리됐다.
동의대 총학생회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한라산 성판악 코스(20km)와 올레길 6개 코스(103km), 제주 명소를 걷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제주 국토대장정’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측은 이번 국토대장정에서 진행한 홍보 활동 전반을 동영상과 카스 뉴스로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2차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동의대 측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학생들에게 1인당 40만원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